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썸 오브 올 피어스 (문단 편집) == 결말 == 네메로프는 불신이 공포를 부른다는 라이언의 설득에 결국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핵공격을 취소시킨다. 미 대통령도 이에 호응함으로써 양측의 사일로는 닫히고 전략 [[폭격기]]들도 모두 철수한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미, 러 정상은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핵무기 감축 협정을 맺는다. 사실, 볼티모어 테러 등은 리하르트 드렉슬러([[앨런 베이츠]]) 가 이끄는 신나치주의 테러 그룹의 음모였다. 드렉슬러는 [[오스트리아]]의 갑부이자 전직 의원으로, 자신의 아버지가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처형당한 전범이다. 드렉슬러는 의회에서 친나치적 발언을 일삼았다가 의회에서 축출당한 상태다(드렉슬러란 이름은 나치당 창설자인 [[안톤 드렉슬러]]에서 따온걸로 보인다.) 이 신나치주의자들은 미, 러의 공멸과 [[나치]]의 부활을 꾀했던 것이다. 볼티모어로 핵무기가 수송될 때, 드레슬러는 화상 통화로 20세기 역사에서 [[파시즘]]에 대한 저평가를 불평하며 [[아돌프 히틀러]]의 실패 원인과 자신의 목적을 말한다. [youtube(JuRBU8UVhDU)] 긴박한 상황에서 결국 평화를 찾은 두 나라는 각자 암살자를 보내 테러범과 관련자들을 사살한다. 영화 종반에는 여러 암살 장면과 미러 두 나라 대통령의 협약 장면을 교차시킨다. 미국은 존 클라크를 파견해서, 핵무기를 구입하고 이를 넘겼던 무기 상인인 올슨을 암살한다. 존 클라크는 무기상 올슨이 휴식을 취하며, 틀어놓은 음악에 빠져들어 눈을 감고 지휘하는 흉내를 내고 있을 때, 몰래 접근하여 올슨의 목을 단칼에 회를 떠버린다. 이 때 ,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가장 유명한 곡인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가 나오며 이 곡이 끝날 때까지 아래의 암살 장면이 계속 된다. 러시아는 테러 그룹의 끄나풀로 미 항공모함 공격을 획책했던 러시아 해군항공대 사령관 듀비닌 장군[* 러시아 등 공산권 국가 일부는 해군이라도 육전, 항공 등 일부 병과 계열은 육군식 계급명을 쓴다.]을 [[FSB]] 요원들이 한적한 겨울의 숲속까지 뒤쫓아가 처치한다. 러시아는 테러 조직의 수장인 드렉슬러도 그의 자동차에 폭탄을 설치해 폭사시킴으로써 응징을 가한다. 이 때 폭탄의 기폭 스위치는 바로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누른 시가잭 라이터. 드렉슬러 본인도 차량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을거라고 의심하고 부하를 시켜 시동을 켜게했는데 폭탄의 기폭 조건은 시동이 아니라 시가잭 라이터였다. 핵테러를 계획하기 위해 주요 인물을 소집해서 계획을 설명하던 도중 담배를 꺼내며 "이게 사람을 죽인다고 하죠"라며 비웃는 어조로 말하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는 [[백악관]] 근처의 공원에서 라이언은 다행히 볼티모어에서 생존한 자신의 애인이자 의사인 케이시 뮬러와 오붓한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케이시도 핵폭발에 휩쓸리긴 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테러 직후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었다. 끝도 없이 부상자들이 몰려오고 이미 치료가 의미가 없어서 곧 사망하는 사람들도 계속 나오자 동료는 '우리가 더 이상 해봤자 뭐하냐'라며 자괴감에 빠지기도 해서 이를 위로해주기도 했다. 이렇게 오붓한 시간을 갖고 있는 둘 앞으로 네메로프 러시아 대통령의 최핵심 측근이자 [[KGB]] 간부 출신의 아나톨리 그루쉬코프가 나타난다. 사실 그루쉬코프가 [[크렘린]]에서 캐벗과 함께 연락을 주고 받는 내부 정보원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라이언과 뮬러에게 약혼 축하 선물을 주고, 그날 아침에 막 청혼했던 라이언과 뮬러는 당황하며 어떻게 알았는지 묻지만 그루쉬코프는 조용히 웃으면서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